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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과 옥션이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생페스티벌을 연다. 사진=G마켓 |
[CWN 조승범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31일까지 ‘제17회 상생페스티벌’을 연다. 가성비 우수 제품 2000여 종을 특가 판매하는 것은 물론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부터 전통시장·소상공인 상품 등 품질로 승부하는 중소셀러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중소셀러가 참여해 식품, 생필품,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블루베리 벌꿀, 기정쩍, 통밀쿠키, 콜드브루 등 마을기업 제품과 고령 양구메론, 대구 돼지갈비찜, 무안 햇양파 등 GAP·지리적 표시제 인증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기장미역, 조림용멸치, 영광법성포굴비 등 수산물 이력제·품질인증 상품과 풍천민물장어, 방앗간참기름, 아기물티슈 등 전통시장 상인·스타 소공인 제품을 준비했다.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매일 ‘10% 할인쿠폰’을 ID당 1장씩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G마켓과 옥션 전 회원에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 신한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상생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사이트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개최하는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이는 국내 유일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신한카드가 단독 협찬을 맡았다.
변은정 G마켓 Supply Growth팀장은 “상생페스티벌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셀러와 지역 생산자들을 위한 상생 박람회”라며 “G마켓이 행사 기획·운영부터 할인쿠폰 등의 마케팅비용 부담까지 전담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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