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내 4개 매장 운영 중,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네트워크 확정 예정
국내 유명 치킨 전문 브랜드 ‘bhc’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북미 1호 직영점 ‘LA 파머스 마켓점’에서 미국 내의 가맹사업 확장을 위한 첫 파트너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파트너 세션은 bhc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의 사업가들과 bhc의 가맹 조건 등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는 행사였다. 예비 창업 지원자들 20여 명과 함께 매장 투어, 메뉴 시식, 개별 Q&A가 진행되었으며, bhc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윙’, ‘핫 후라이드 텐더’ 등을 기본으로, 현지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지역 특화 메뉴들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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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
bhc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 세션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현지화된 메뉴 및 운영 전략을 지속 보강하여 견고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세팅할 예정이다.
현재 bhc는 미국 내애 직영점으로 LA 파머스 마켓점, 채프먼 플라자점을 운영 중이며, 가맹점으로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 ‘렌초버나도점’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미국 시장 이외에도 대만,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국에서 총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세션은 bhc의 미국 가맹 사업 전개를 본격화하는 전략적 출발점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된 운영 강점을 현지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맹 전략을 전개하고, 글로벌 종합 외식기업으로서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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