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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스텝 로고. 사진=신명마루 제공 |
[CWN 손현석 기자] 신명마루가 수입 및 유통하는 퀵스텝 제품이 유효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유효한 ‘PEFC’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EFC는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다. 이러한 인증체계를 통해 산림 자원 출처를 보증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9월 15일에 가입했다.
PEFC 인증마크를 보유한 제품은 국제적으로 관리 중인 산림에서 사용을 허가받은 수량만큼의 목재만을 사용한다. 결국 PEFC 인증을 받은 퀵스텝 제품이 산림 자원의 책임 있는 관리를 보장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신명마루 측은 ”퀵스텝은 제품을 제조할 때 PEFC 인증을 받은 목재를 70% 이상 사용해 제품을 생산, 산림 자원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퀵스텝 제품을 수입 결정함에 있어 이같은 환경친화적 인증서들이 큰 의미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퀵스텝 제품은 PEFC 외 다양한 글로벌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며,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의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단순히 색상이나 제원만을 확인할 것이 아니라 ‘PEFC’나 ‘EPD’, ‘EU Eco-label’ 등 국제적 기준의 친환경성을 공인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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