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전경. 사진=DL이앤씨 홈페이지 갈무리 |
[CWN 손현석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수억원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아파트 줍줍 물량이 등장, 눈길을 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3차)’ 아파트 계약취소분 전용면적 84㎡A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오는 19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5억9518만원으로 지난 2019년 분양할 때와 같은 가격이다. 발코니 확장비 1200만원을 더하면 6억718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내 같은 면적의 직전 거래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9억3000만원 선이다. 3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중에서 만 19세 이상 성년자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유무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즉시 처분 가능하다.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 서류 접수, 내달 1일 계약 체결까지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기준으로 8월 입주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