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후원자 및 일반 시민 대상, 28일 이화여대서 열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하는 '2025 드림업 콘서트'가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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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컬처브릿지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드림업 콘서트'는 초록우산 장학생들의 재능과 성장 스토리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정기후원자와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올해는 개인 공연과 단체 무대를 아울러 더욱 다채롭게 진행된다.
무대에는 첼로, 피아노, 가야금 병창,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학생 네 명이 개인 무대를 꾸민다. 특히 독일 해외 캠프에 다녀온 'Porsche Turbo for Dreams - Ballet' 장학생들이 준비한 발레 단체 공연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축하무대로는 기타리스트 정욱이 참여해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콘서트에서는 장학증서 전달식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는 2018년부터 '두 드림(Do Dream)' 사업을 통해 2만1천여 명의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콘서트는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주최하며, 컬처브릿지가 운영을 맡았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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