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닷컴 등 온라인몰 서비스에 활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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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 ‘Vishare’. 사진=현대IT&E |
[CWN 손현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현대IT&E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 ‘Vishar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Vishare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동영상 저장 스토리지로 4K급 고화질 동영상의 안정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MP4 등 주요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코드를 붙여넣기만 하면 고객사 홈페이지에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브랜드별 색상·로고·썸네일·상품 연동 등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향후 고객이 플랫폼에 업로드한 동영상들을 간편하게 숏폼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Vishare는 실제로 지난 5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등에 적용돼 운영 중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최근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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