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의원들이 챗GPT 활용 의정활동 교육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가 지난 19일 제1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의회 측은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사로 위촉된 이영환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SNS연구소장은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5분 발언문, 의정보고서, 조례 제·개정 등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황금선 용산구의회 부의장은 “챗GPT로 새로운 세상이 다가옴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의정활동과 입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구민 신뢰 향상을 통해 혁신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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