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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대상 관련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
[CWN 손현석 기자] 하이트진로는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올해의 소통대상은 5회 이상 수상 또는 장관상 및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공공기관 중 고객만족도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꾸준히 유지하는 곳에게만 수여된다. 하이트진로는 두 번의 장관상을 포함,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의 브랜드별 SNS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두꺼비 캐릭터로 2030 소비자 팬층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는 '진로', 모델 아이유의 월간 콘텐츠로 '디지털 굿즈 장인'이라 호평을 받고 있는 '참이슬', '더블 임팩트 라거' 콘셉트에 어울리는 협업 콘텐츠들을 다채롭게 선보인 '켈리' 등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한 점이 돋보인다.
올해는 특히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 활동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를 냈다. 지난 6월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테라 모델 공유와 특별한 케미를 자랑하는 이동욱을 모델로 발탁한 것이 SNS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이후 유튜버 협업 콘텐츠를 통해 확실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3개월 만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9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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