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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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더프레시 50주년을 기념해 점포 내부에서 직원들이 50주년 홍보물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CWN 손현석 기자] GS더프레시가 출범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4년 5월 대한민국 최초 현대식 럭키수퍼 을지로 삼풍점을 오픈한 뒤 유통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한국인의 수퍼’라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 50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1일 GS더프레시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누적 1억7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으며, 이날 기준으로 운영 점포 수 469점, 지난해 매출 기준 1조 4476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GS더프레시 측은 가맹 경영주와 동반성장하는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총 469점 중에서 가맹점이 357점으로 76%를 구성하고 있으며, 오는 7월 500호점을 돌파가 예상된다.
GS더프레시가 이같은 성과를 낸 배경에는 점포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 우리동네GS앱, 요기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전국 우수산지 업무협약(MOU)을 통한 우수한 상품 독점 공급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발판으로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49.2%로 성장했다. 신선식품(과일·육류·계란 등), 우유, 두부 등 생활 밀착형 상품 약 9000종에 대해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량 다빈도 구매 트렌드에 맞춰 1~2인 가구형 상품으로 확대 중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해 △창립 기념 기획 상품 출시 △총 1억 경품 행사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역행 △90여개 기획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해준 고객·가맹 경영주·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한민국 근거리 쇼핑 최강자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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