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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고마나루국제연극제, 17일 개막

김병묵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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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충남 공주 공주문예회관서 7일간 진행
경연작 5편…해외초정작 「어린왕자의 귀환」 등 공연

▲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운영사무국

제22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2025년 슬로건을 ‘연극, 삶의 가치를 두다’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공주 고마나루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가 주최하고 공주시와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중부권 유일의 전국 단위 연극 경연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그동안 지역의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 양성하고, 로컬리즘의 글로벌화를 통한 국제 연극제로의 발돋움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제20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 대상 팀인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2024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 최우수공연상(Best Show)상을 받아 그 위상을 확인키도 했다.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전국의 각 연극 협회 및 극단으로부터 경연 참가 공모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30일, 우수한 연극 작품들 중에서 엄선한 다섯 작품을 경연작으로 선정했다. 

연극제는 17일부터 개막 초청공연 극단 아라리의 를 시작으로, 18일 개막식과 ‘네트워킹데이-고마와YOU’가 열리고, 극단 단잠의 <오셀로-두 시대>(19일)부터, 극단 현장의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20일) 극단 달팽이 주파수의 <노민호와 주리애>(22일), 극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25일), 극단 전원의 <갑신의 거>(27) 등 5팀의 열띤 경연이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해외초청작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청소년극장 ‘가비타 무스레포바’ 극단의 <어린왕자의 귀환>과 26일, 중국 삭석문화전파 상하이 유한공사의 <Soul in Stray>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된 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심사위원단 시상제도를 지속 강화하면서 시민과 호흡하는 연극제를 진행하고자 했으며, 상생업무협약단체 및 공연 단체와의 교류 네트워크 기획프로그램인 ‘고마와you’, 지역스토리 창·제작 개발을 위해 ‘한국극작가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학술대회를 통해 작품 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고마나루국제연극제 강태식 예술감독은 “작년 고마나루국제연극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지역 시민과 전국의 연극인의 열띤 성원으로 명맥을 이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심사위원들의 열띤 논의를 거쳐 선정된 경연작 다섯 작품과 카자흐스탄 및 중국 등 해외 초청작품 선정까지 뛰어난 연극성과 삶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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