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오세훈 서울시장-최용호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세계마약 퇴치의 날′ 맞아 청소년 마약 대응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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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최용호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세계마약 퇴치의 날' 맞아 청소년 마약 대응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성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9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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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용호 저스피스재단 이사장은 26일 '제 39회 세계마약 퇴치의 날' 맞아,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마약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마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난해 8월 8일 설립해 지드래곤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직접 출연하고 저작권 수익을 기부하여 운영 중이다.

국제연합(UN)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987년에 지정한 날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를 비롯해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 시내 20개 주요 대학도 참석했다.

저스피스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청소년에게까지 퍼지고 있는 마약 중독 문제는 개인의 삶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임을 깊이 인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마약 및 약물중독의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은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예술을 통한 청소년 치유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와 경찰청, 교육청, 20개 대학과 의료기관, 민간단체는 한뜻으로 손을 잡고 단순 행정 협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 마약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도움 요청이 어려워 막막했던 시민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회복과 재활, 교육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안전한 사회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최용호 또한 "예술이라는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청소년 중독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와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제조사 부루구루, 유통사 CU와 함께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8000만 원을 기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WN 박성기 기자

watney.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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