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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 소화기' 점검 모습. 사진=영등포구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좁은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 40곳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골목길 등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연초부터 동 주민센터와 함께 각 지역의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빌라, 다세대 주택, 쪽방촌 등의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 등이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내부 소화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됐으며, 비상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뒀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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