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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글로벌 AI 생태계 중심서 K-금융 발전 기여"

배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0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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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손보·자산운용, 美 샌프란시스코 AI 센터 문 열어
현지 대학·AI 스타트업과 협업...향후 경제연구소 확대 추진

▲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3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AI센터(HAC)’ 개소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래윤 한화 AI 센터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 AI(인공지능) 센터는 미래 경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공지능센터'를 열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개사(이하 '한화금융')가 현지 시각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AI 센터(Hanwha AI Center, HAC)'를 열고, 4차산업 기술 융복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K-금융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한화 AI 센터는 AI 연구와 동시에 현지 유수 대학, AI 스타트업, 투자사 등과의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업을 통해 △미래선진 금융상품 개발 △선제적 투자 기회 확보 △오픈 이노베이션 및 신사업 추진 등에 기여해 혁신적 AI 기술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시대 금융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윤리적 담론을 제시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한화 금융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이와 함께 한화 AI 센터와 협업 예정인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석학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 한화생명 AI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스탠퍼드대학교 HAI(Human-Centered AI) 소장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한화 금융 AI 혁신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래윤 한화 AI 센터장과 김일구 한화생명 AI연구소장,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이 각각 연사로 나서 한화 금융의 AI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현판식과 오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한화 금융은 한화 AI 센터가 AI 산업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생태계와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궁극적으로는 한화 금융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다다.

이에 대해 김래윤 한화 AI센터장은 한화 AI 센터의 발전 방향과 활동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래윤 센터장은 "한화생명 AI연구소가 금융과 사회 전반에 AI가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하고, AI실이 실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곳이라면, 한화 AI 센터는 AI 분야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해 한화금융의 AI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일구 한화생명 AI연구소장이 연구소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해 AI경제연구소로 진화시킨다는 장기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김 소장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금융과 접목할 방안을 연구하며, 미래 보험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은 "AI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금융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AI가 제공하는 지능을 금융의 본질과 잘 결합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부터 10년 넘게 AI 연구에 투자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AI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디지털 혁신과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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