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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바이오탑 산제 ‘바이오탑하이스트산’·바이오탑 세립제 ‘바이오탑아이세립’ |
[CWN 손현석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제형을 파우더 형태로 변경한 신제품 ‘바이오탑하이스트산’과 ‘바이오탑아이세립’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질병의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지난 2022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한올바이오파마의 대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출시한 바이오탑하이스트산과 아이세립은 기존 캡슐 형태의 라인업과는 달리 파우더 형태로 캡슐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나 아동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낙산균과 당화균을 배합한 2종 균주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으로 기존 바이오탑과 동일한 적응증을 가진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바이오탑 세립제, 산제를 통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처방이 가능한 환자 연령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가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패밀리는 바이오탑디 포르테 캡슐, 바이오탑디 듀얼 캡슐, 바이오탑하이 포르테 캡슐, 바이오탑하이 듀얼 캡슐 총 4종의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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