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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정 롯데웰푸드 IMC팀장(우측)과 정형석 밀알나눔재단 대표가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
[CWN 조승범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4년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기업 톱(TOP) 5로 선정되면서,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진행한 기브그린 캠페인은 녹색소비 실천 제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독려 캠페인이다.
지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과 함께 기획해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롯데웰푸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5000만원 상당의 꼬깔콘, 청포도 등 인기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 지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사용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사랑의열매와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만들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브그린 캠페인 참여 및 다양한 CSR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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