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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펫과 경복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에서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피터펫 |
[CWN 손현석 기자] 펫 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펫’이 경복대학교와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 및 반려동물 인재 양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문화교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피터펫 논현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호 피터펫 사업부장, 정연수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특화 교육과정을 보유한 경복대와 함께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에 대해 고민하고, 성숙하고 올바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는 지난해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피터펫은 경복대 재학생에게 반려동물 행동 훈련 교육, 미용, 관리 등 현장실습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복대 학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등을 협력키로 했다.
피터펫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반려동물 전문인력들과 동반자로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외에도 다방면으로 경복대 학생들과 밀접하게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터펫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 흐름에 맞춰 지난해 12월 ‘피터펫 논현점’을 오픈했다. 피터펫 논현점은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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