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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 베이글 홍보 이미지. 사진=이디야 |
[CWN 손현석 기자] 이디야커피의 ‘베이글’ 제품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4월 2주간(4월 1일~14일) 베이글 제품군의 판매량이 지난대 같은 기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중량을 10% 늘려 리뉴얼 출시한 ‘플레인 베이글’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30%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은 작년 8월 출시 후 든든한 용량과 커피와의 궁합으로 점점 인기를 더해가며 베이글 판매 성장에 기여했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식사와 음료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카페에서의 간단한 식사는 특히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2030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이디야 측은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에 주력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카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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