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5층 겐조 매장에서 시즌오프 상품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
[CWN 손현석 기자]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룩’ 준비를 위해 해외패션 브랜드 봄·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즌오프 행사에는 폴스미스, 지방시, 모스키노,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총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5월 말부터 겐조, 오프화이트, 스텔라맥카트니, 마르니, 에르노, 마크제이콥스, 코치 등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일(토)부터 토리버치, 10꼬르소꼬모 등 브랜드가 참여했다.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폴스미스 20~40%, 지방시 30~40%, 모스키노, 베르사체 30~50% 등이다. 또한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세르지오로시는 30~50%, 레페토는 20~40% 시즌오프 할인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각종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6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즌오프를 진행하는 해외 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당일 구매 금액의 5% 상당을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단, 일부 브랜드 제외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럭셔리 디자이너 패션 일부 브랜드에 한해 단일 브랜드 기준 상당 금액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 상당을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브랜드 팝업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롱샴의 24년 F/W 컬렉션의 상품을 폭 넓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스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 팝업스토어를 같은 공간에서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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