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체이널리시스, 2021년 랜섬웨어 범죄 피해 실태 보고서 공개...피해 금액 8100만 달러 육박

  • 맑음상주7.4℃
  • 맑음성산11.9℃
  • 맑음남해9.8℃
  • 맑음구미7.0℃
  • 맑음고흥9.6℃
  • 맑음청주10.5℃
  • 맑음진도군11.5℃
  • 맑음거창5.6℃
  • 맑음서청주7.1℃
  • 맑음금산7.3℃
  • 맑음해남11.6℃
  • 맑음전주10.0℃
  • 맑음함양군10.2℃
  • 맑음북강릉7.5℃
  • 맑음임실6.1℃
  • 맑음순창군6.8℃
  • 맑음백령도9.2℃
  • 맑음속초7.6℃
  • 맑음북춘천4.0℃
  • 맑음경주시11.2℃
  • 맑음정선군3.2℃
  • 맑음대구10.6℃
  • 맑음인천10.4℃
  • 맑음양산시8.7℃
  • 맑음태백4.4℃
  • 맑음대전8.6℃
  • 맑음정읍7.4℃
  • 맑음진주6.3℃
  • 맑음서귀포15.3℃
  • 맑음문경7.6℃
  • 맑음부산14.2℃
  • 맑음통영10.9℃
  • 맑음거제8.7℃
  • 맑음원주6.2℃
  • 맑음홍천5.2℃
  • 맑음광양시10.9℃
  • 맑음김해시12.2℃
  • 맑음봉화1.8℃
  • 맑음고산14.0℃
  • 맑음인제3.9℃
  • 맑음여수12.9℃
  • 맑음남원6.4℃
  • 맑음강화5.8℃
  • 맑음영월4.7℃
  • 맑음포항12.4℃
  • 맑음천안6.7℃
  • 맑음제주13.4℃
  • 맑음흑산도11.9℃
  • 맑음영천6.6℃
  • 맑음이천7.7℃
  • 맑음완도11.0℃
  • 맑음강릉9.5℃
  • 맑음대관령4.0℃
  • 맑음강진군10.9℃
  • 맑음영주3.7℃
  • 맑음보성군10.2℃
  • 비울릉도11.3℃
  • 맑음동해9.8℃
  • 맑음밀양8.6℃
  • 맑음산청8.3℃
  • 맑음부안8.6℃
  • 맑음창원11.9℃
  • 맑음추풍령6.1℃
  • 맑음의성4.6℃
  • 맑음합천7.1℃
  • 맑음부여7.2℃
  • 맑음세종9.0℃
  • 맑음울진10.7℃
  • 맑음동두천6.5℃
  • 맑음영덕11.6℃
  • 맑음목포10.9℃
  • 맑음북부산8.2℃
  • 맑음청송군3.8℃
  • 맑음춘천4.5℃
  • 맑음북창원10.8℃
  • 맑음안동7.8℃
  • 맑음영광군8.3℃
  • 맑음장수2.9℃
  • 맑음고창7.1℃
  • 맑음보은7.0℃
  • 맑음의령군5.1℃
  • 맑음파주4.8℃
  • 맑음서울9.5℃
  • 맑음보령7.5℃
  • 맑음장흥10.2℃
  • 맑음서산5.4℃
  • 맑음고창군6.9℃
  • 맑음울산11.5℃
  • 맑음철원2.6℃
  • 맑음충주5.0℃
  • 맑음홍성7.3℃
  • 맑음광주10.2℃
  • 맑음순천9.7℃
  • 맑음양평6.8℃
  • 맑음수원7.0℃
  • 맑음군산8.7℃
  • 맑음제천2.5℃
  • 2025.11.14 (금)

체이널리시스, 2021년 랜섬웨어 범죄 피해 실태 보고서 공개...피해 금액 8100만 달러 육박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5-25 13:21:05
  • -
  • +
  • 인쇄

갈수록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 세계적인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다. 또, 다수 랜섬웨어 피해자가 사이버 공격 세력의 요구에 따라 데이터값을 건넨다. 따라서 랜섬웨어 때문에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 규모도 막대하다.

2021년 랜섬웨어 범죄 현황은?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긱은 시장 분석 기관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자가 사이버 공격 세력에 총 8,100만 달러를 건넨 사실을 보도했다.

체이널리시스 측은 이번 피해 금액 추산 결과가 4월까지 발생한 랜섬웨어 범죄를 분석한 것이므로 앞으로 손실 금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랜섬웨어의 금전 피해와 함께 랜섬웨어 범죄 추세도 함께 분석했다. 분석 결과, 사이버 공격 세력이 피해자에게 요구하는 평균 데이터값의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는 "2020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랜섬웨어 세력이 요구하는 비용이 6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다크사이드, 랜섬웨어로 가장 큰 경제적 이익 취해
또, 체이널리시스는 올해 들어 해킹 그룹 다크사이드(DarkSide)의 랜섬웨어 범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사실을 관측했다.

다크사이드는 올해, 미국 최대 송유관 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의 전산망을 마비시키며 많은 시민과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 크게 주목받은 기업이다. 당시 다크사이드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비트코인 75개라는 막대한 비용을 데이터값으로 요구했다.

다크사이드와 관련,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바로 올해 사이버 범죄 조직이 랜섬웨어로 취한 금전적 이익 75%는 다크사이드의 손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체이널리시스 외에 다른 기업도 다크사이드가 랜섬웨어로 거액을 갈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런던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엘립틱(Elliptic)은 다크사이드의 지급 21개에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이외에 총 57개 기업이 비트코인을 입금한 사실을 관측했다. 이를 통해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개시해, 비트코인을 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엘립틱은 이 외에도 다크사이드가 올해 3월, 지갑 개설 후 총 1,7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