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R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게임 업계와 테크 기업이 AR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와 함께 AR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AR 앱이 등장하고 있다.
많은 이가 앱 개발을 위해 코딩을 활용한다. 그러나 노코드로 AR 앱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미국 온라인 IT 매체 지디넷은 일부 기업이 노코드 AR 앱 제작 기술을 선보이며 혼합현실이 더 광범위하게 채택되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스코프AR(ScopeAR)는 노코드 AR 앱 제작 기술을 통해 개발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준다. 게다가 웹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며, 항공 분야와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와 전문가가 코딩을 하지 않고 필요한 AR 앱을 빠른 속도로 필요에 맞추어 제작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 스코프AR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스캇 몬트고메리(Scott Montgomerie)는 다양한 3D AR 콘텐츠를 최대한 빨리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코프AR의 노코드 AR 앱 개발 기술은 여러 업계 전문가가 필요한 기술을 구현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AR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사람의 지루함을 달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소프트웨어 기업인 버지3D(Verge3D)는 시각 논리 에디터를 포함한 다양한 노코드 AR 개발 툴을 제공한다. 버지 3D 측은 상업적 교육과 서비스, 그리고 로봇 수술, 코로나19 검사 등과 같은 첨단 의료 장비 개발에 자사의 툴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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