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애플의 AI 새로운 시도, ′애플 GPT′로 새로운 챗봇 서비스 제공 예정

전세계 기술 기업 애플이 자체 AI 언어모델 '애플 GPT'를 개발 중인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은 기존에 AI 시장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간의 애플의 AI 전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를 기반으로 '애플 GPT'라 불리는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AI 분야에 새로운 전략을 박차고 있다고 알려졌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과거에 "AI의 잠재력은 크다"며 "이 기술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은 이미 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애플 주가는 2.3% 상승하여 198.23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애플은 이미 작년부터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 도구에 조용히 작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시장 공략에 대한 명확한 전략이나 상용화 방법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애플 GPT의 개발 진행 상황과 챗봇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애플은 더욱 적극적인 AI 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사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GPT의 성공 여부와 AI 시장에서의 애플의 위치는 앞으로 더욱 주목해야 할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애플이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로 어떤 혁신을 이끌어낼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 동안 애플의 AI 전략을 살펴본 바, 애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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