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1.02% 오른 44만4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보유한 자사주를 분석한 결과 자사주를 보유 중인 7개 기업의 평균 자사주 비율은 5.5%대로 나타났다. 코스피 평균 자사주 비율(2.9%) 대비 높은 수치다.
시총 10위권 안팎의 기업 중 자사주 비중이 10%를 넘는 기업으로는 포스코홀딩스가 유일했다. 이어 NAVER(8.20%), SK하이닉스(5.48%), KB금융(5.24%), 현대차(4.05%), 셀트리온(3.53%), 기아(1.73%) 순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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