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신인선, 라틴 트롯 ′플라멩코′ 10일 음원 선공개

[CWN 이성호 기자] '라틴트롯의 참 멋을 보여 주겠다'

미스터 트롯 신인선이 오는 10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플라멩코(flamenco)’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새로운 장르의 라틴 트롯으로 신인선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트롯 안무를 맡았던 안무가 심헌식(모스트하모니 대표)은 “신곡 안무는 그간 선보인 안무 중 역대급이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작곡에 참여한 KBS 1 TV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은 “라틴 계열의 생동감 있고 리드믹컬 한 느낌과 정열적인 감성을 신인선 가수 만의 섬세한 보컬 톤과 요즘 대세인 트롯의 맛을 적절히 믹스한 느낌을 아주 잘 살린 인상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싶었다. 이곡을 처음 쓸 때의 생각은 현재의 대중가요 시장에 새로운 장르 라틴 트롯의 정열적이고 리드믹 컬 한 음악의 등장을 꿈꾸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사에는 아사달, 신인선, 이용구가 참여해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이먼트 석현수회장은 “신곡 플라멩코(flamenco)는 화려한 춤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앞으로 신인선이 펼칠 음악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신인선은 이번 곡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넘나드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신곡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신인선의 신곡 ‘플라멩코(flamenco)’ 무대는 오는 11일 SBS 더 트롯 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4일 MBC ON 트롯챔피언, TBS등 각종 음악 방송, 라디오, 음악 예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으로 데뷔한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인선은 미국에서 첫 단독 순회공연을 진행했으며 뮤지컬 '아라미스', '청춘연가'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트롯의 맛', OBS 힐링콘서트 MC로써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방송에서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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