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TKG휴켐스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5% 오른 1만9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부터 이 회사의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올해 매출액은 9347억원, 영업이익은 1274억원으로 봤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1513억원으로 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상반기는 암모니아 가격 하락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작년에서 올해 3월 사이 36% 하락했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암모니아 원가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TKG휴켐스는 2002년 9월 15일에 남해화학에서 기업분할해 설립됐으며 2002년 10월 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정밀화학분야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폴리우레탄의 중간소재인 DNT, MNB를 NT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바스프, 한화솔루션, 금호미쓰이화학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 및 계약 연장을 통해 고객사에 질산, DNT, MNB 등을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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