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바디텍메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3% 내린 1만5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은 359억원(QoQ +3.0%, YoY +24.4%), OP 69억원(QoQ -21.4%/YoY -9.9% OPM +19.2%)을 기록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이는 추정치(345억·83억)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다. 추정치를 하회한 원인은 직원 상여금(16억) 등 추가 인건비가 판관비에 반영됐으며 유진셀 등 자회사 등에서 적자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매출 성장은 기대치를 만족하는 수준이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 11월 설립됐으며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스팩 합병 형태로 상장했다.
체외진단 부문에서 현장진단에 필요한 진단기기 및 진단 카트리지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피씨엘, 휴마시스 등의 기업이 면역진단시스템 또는 면역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미 전세계 120여개 이상의 국가에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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