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일진하이솔루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9% 내린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99억3041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매출액은 787억4016만원으로 2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3억467만원으로 8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사업(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등 저장용기) 및 환경사업(매연저감장치 DPF)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기술적 난이도가 가장 높은 비금속재 라이너를 적용한 Type 4 수소 탱크 양산업체로써, 2014년 현대자동차 투싼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탱크의 독점적 공급업체다.
수소용기는 승용수소용기, 상용수소용기 및 기타 용기로 분류되며 승용수소용기는 Type 4, 700 Bar, 52L 규격으로 양산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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