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 현재 20.86% 오른 78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인터넷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오피스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이날 글로벌 문서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Solar)'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처음으로 개발된 온디바이스 AI 기반 문서 소프트웨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인터넷과 클라우드 연결 없이 노트북, 휴대폰 등 개인화 기기에서 단독으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한다. 애플 맥(Mac) 운영체제(OS) 버전을 시작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구매 문의와 사전 예약은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모바일 백신솔루션 (V-Guard), Atlassian 솔루션,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을 하고 있다.
단말기나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의 보안 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유지 보수를 하는 보안 플랫폼 사업을 한다.
작년 6월 신규 연결 편입된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과 합성사 및 화학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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