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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프로젝트 '프로젝트 FUN 시즌2' 본선 경연 성료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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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음악성 모두 잡았다'
'대중에게 다가갈 전통악기 해금 기대'
연주사진. 사진=이담문화예술재단
연주사진. 사진=이담문화예술재단

[CWN 이성호 기자] 이담문화예술재단과 해금연구소 무궁의 주최로 개최된 해금 뮤지션 오디션, '프로젝트 FUN 시즌2'의 본선 경연이 지난 24일 성암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문 연주자 14팀과 아마추어 연주자 14팀이 최종 무대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관객심사단의 점수 70%, 전문 심사위원 점수 30%를 합산하여 총점수를 매겨 순위를 가렸다.

전문 심사위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노은아,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김준희, KBS국악관현악단 악장 안은경, 이담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배지영이 심사로 참여했다.

'프로젝트FUN 시즌2'의 참가팀들은 장르를 넘나들며 해금과 함께 가야금, 피리, 아쟁, 또는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재즈, 시티팝, Dubstep, 디스코, 펑크 등 직접 작곡한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으로 연주 했다.

이외에도 전통 연희, 한국무용과 콜라보한 도전적인 무대도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어린이 연주단인 ‘꿈의 소리’, 중학생으로 구성된 ‘라온다울’팀, 그리고 예비중학생 연주자 홍리안 등의 어린 참가자들부터, 해노아Trio, 휴(休) 등 교사들로 구성된 참가팀, 취미 연주자 주부 채수련, 벽화 사업가 박대만, 한의사 박신엽 등 참가팀의 연령과 직업이 다양한 만큼, 연주곡도 민요, 동요에서 클래식 편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

아마추어부문 1위는 한의사 박신엽, 2위는 예비 중학생 홍리안, 3위는 아요(김지원)가 수상했다.

프로부문 1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이루어진 해금 4중주팀 레버리(Reverie)가 수상했으며 장소희X난새 와 롬(LOME) 앙상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연 무대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각 부문 세 팀씩 총 여섯 팀에게는 이담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총상금 1,300만 원과 해금연구소 무궁에서 제공하는 약 3,0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추후 본선 진출자들의 국내외 공연의 기회도 현재 추진 중이다.

한편 해금 프로젝트FUN 시즌2의 경연 영상 및 심사 과정, 그리고 준비 과정은 유튜브 채널 ‘해금공간’에 웹예능 형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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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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