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올해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인 에이피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37.20% 오른 34만3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4만7000∼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4조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