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인터플렉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6%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을 하회했다.
그러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 속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기기(XR기기, 갤럭시링 등) 출시와 관련해 수혜로 신규 매출이 예상,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S24 울트라·갤럭시Z폴드)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의 상향이 기대된다.
올해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P/E 10.6배(실적 회복기에 평균) 적용해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11.7%),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인터플렉스는 1994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다. 베트남에 소재한 INTERFLEX VINA CO.,LTD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이고 영풍전자, 비에이치 등이 주요 경쟁사다.
현지 고객 요구에 따라 중국 및 베트남 출자회사에 CAPA 증설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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