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2.66% 오른 15만8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K9 및 천무의 수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가 올해부터 폴란드 K9 및 천무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내다봤다.
4분기 지상방산 수주잔고 사상 최고치 기록, 실적도 고성장 지속했다며 올해 폴란드 K9 60대(작년 42대), 천무 30대(작년 17대) 인식 예상되고 이집트 K9 개발 매출 등으로 지상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고 NH투자증권이 진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