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탔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4%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2024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협력사들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이 회사는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이 회사 협력사들은 이를 통해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금융, 교육, 기술, 경영 분야에서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확대한다. 작년 11월부터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통해 생산기술 전수, 전문인력 파견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150여 개사를 지원한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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