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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LNG산업협회, 정기총회서 정부와 협력 다짐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2-22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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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산업 선진화·배관 이용 여건 개선 등 추진
작년 직수입 LNG 900만톤…전체 21% 달해
10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민간LNG산업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10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민간LNG산업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CWN 김정후 기자] SK E&S등 주요 기업이 속한 민간LNG산업협회가 LNG산업을 두고 산재한 과제들을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민간LNG산업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LNG 배관 공동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LNG 수입 업계를 대변하고 정부·한국가스공사와 협력·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민간LNG산업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LNG산업 선진화 △자가소비용 직수입제도 활성화 △배관 공동이용 여건 개선 등을 선정하고 관련 정책활동과 연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 중 배관 공동이용 여건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배관시설이용규정 개정,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운영 등 관련 사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직수입 업계를 대변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소통에 앞장서기로 의결했다.

협회는 국가 핵심자원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내년 시행될 자원안보특별법과 관련해 후속 법제화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LNG포럼을 출범한다. 이를 통해 LNG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전문가 그룹의 상시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계한 에너지통상정책포럼 운영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글로벌 성장 동력을 조성한다. 또 에너지와 연계된 국제 통상 흐름, 통상 협력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민간 LNG 발전사가 직수입한 LNG 수입량은 900만톤 가량으로 전체 수입량의 약 21%까지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협회에 따르면 직수입 제도는 국가 LNG 도입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출범한 민간LNG산업협회는 회장사인 SK E&S를 포함해 SK가스·GS에너지·GS파워·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직수입사 2곳이 추가 가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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