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롯데지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1% 내린 3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장 사업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주목하고 있다. 작년 1월 미국 BMS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통해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728억원, 순이익 48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생산능력 매출은 3000억~3300억원 수준이다. 올해 BMS 외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롯데지주의 신성장 자회사로 주목된다.
상장 자회사의 경우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비상장 자회사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 인수 후 물류센터 및 점포 효율화로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와 점포당 매출액 증가를 위해 점포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롯데지주의 주요 자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백화점업(롯데쇼핑),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롯데케미칼), 빙과, 제빵 제품 및 건강 기능 식품제조업(롯데제과), 음료제조업(롯데칠성)이 있다.
영업수익은 자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핵심 자회사는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는 롯데쇼핑,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부문의 등 화학산업을 하는 롯데케미칼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