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옵트론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2% 오른 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777억원)과 영업이익(33억원)은 종전 추정을 각각 14.3%, 184%씩 상회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24향 필터 및 프리즈 부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호조됐다. 올해 전장향 매출 확대,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 5600원(2024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P/E 11.6배(2024년 휴대폰 부품 평균 밴드 하단 적용)를 유지했다.
옵트론텍은 광학부품의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5월 26일에 설립, 유리 기반 광학부품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에 적용되는 이미지센서용 필터와 디지털카메라, CCTV 및 전장용으로 사용되는 광학렌즈 및 렌즈모듈, 모바일용 스마트기기 카메라에 사용되는 가변조리개 등을 제조해 판매했다.
경남 창원 본사와 대전사업장, 중국 천진 및 동관, 베트남에 해외사업장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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