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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토교통협력 8년만에 재개..자율주행차·교통정책 비전 공유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2-19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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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방안도 논의
화성 K-City 자율주행 실험도시 견학
국토교통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8년 만에 교통 분야 협력을 재개한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8년 만에 교통 분야 협력을 재개한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CWN 최한결 기자] 국토교통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8년 만에 교통 분야 협력을 재개한다. 국토부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2차 한일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국토교통부가 일본 국토교통성과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8년 만에 재개되는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다.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2016년 이후 중단됐던 교통협력회의가 재개됐다. 교통협력회의는 지난 2000년부터 총 11차례 개최됐다. 한일 교통당국은 이를 통해 수도권 차량정체 해소·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긴밀하게 교류해왔다.

다만 지난 2016년 이후 교통협력회의는 중단됐다. 이번 회의는 8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회복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지방·농어촌 교통서비스·자율주행차·물류정책 방향·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 주요 교통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방·논어촌 교통서비스 분야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벽지노선 등 지원 사업 현황과 지방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자율차 분야에서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핵심 추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 국토부는 국내 물류 산업 동향과 물류산업 첨단화 등 우리나라 주요 물류 정책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또 양국 관계자들은 오는 21일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인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본다. 일본 측 관계자들은 자율주행차 등을 시승한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8년 만에 개최되는 소통협력회의는 한일 간 협력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토대로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WN 최한결 기자
gksruf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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