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인성정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8.64% 오른 553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 365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80% 성장한 실적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554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 12% 늘었다.
전년도에 비교해 이 회사는 국내 커머셜 사업 수주 확대, 국내 공공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수행,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사업 확대,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사업 확대, 인공지능(AI) 컨택 센터 구축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 회사 원종윤 대표는 “올해는 IT 서비스 기업 답게 고객 기반 사업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시키고 클라우드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성정보는 시스템통합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92년 2월에 설립돼 1999년 7월 상장했다.
컨설팅, 설계, 개발,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IT인프라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IT 서비스 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서비스,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원격진료 헬스케어, 데이터센터 등 IT 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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