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전KPS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4%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 5만2000원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기존에 예상됐던 상고하저 실적 패턴과 달리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으로 양호한 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 전망에 있어 다소 불확실한 부분이 존재하나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 기조 하에서 이익률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기준 PER 10.2배, PBR 1.1배다.
한전KPS는 1984년 4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로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한다.
국내 발전회사, 한국지역난방 열원공급설비, 산업단지 열병합설비 및 자가발전설비 등의 유지관리사업에 참여중이다.
2003년 이후 현재까지 30여 개국 이상의 해외 진출로 발전소 운전 및 정비사업, 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 및 복구공사 등 다양한 해외 사업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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