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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SK IT서비스 3사 ‘생성형 AI’ 시장서 격돌

지난 / 기사승인 : 2024-02-10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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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 출시 예고
LG CNS·SK C&C, 최근 AI 서비스 출시로 라인업 갖춰
LG CNS가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AI를 연출한 모습. 사진=LG CNS
LG CNS가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AI를 연출한 모습. 사진=LG CNS

[CWN 지난 기자] 국내 IT 서비스 3사 삼성SDS·LG CNS·SK C&C가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삼성SDS는 이달 중 AI비서 ‘브리티 코파일럿’ 초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CNS는 코딩 등이 가능한 6종의 생성형 AI 제품을 공개했다. SK C&C는 최근 범용·전문영역용으로 나눈 13종의 생성형 AI를 출시했다.

삼성SDS는 기업 내부 시스템과 생성형 AI 결합을 지원하는 플랫폼 ‘패브릭스’에 이어 생성형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브리티 코파일럿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겸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로서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등 지적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서비스다. 기업에서 서비스를 활용하면 영상회의 중 대화 내용을 인식해 실시간 자막을 보여주고, 회의 내용을 요약해 메신저로 공유할 수 있다. 본문 텍스트 일부를 표로 생성하는 문서 자동화 기능과 해당 문서를 첨부해 메일 발송까지

LG CNS는 지난달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AI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나선다.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B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SK C&C는 최근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13종을 공개했다. AI 채팅·코딩·보고서 제작 등 일반 범용 AI 서비스 3종과 인사·재무·회계·법무·규제준수·구매·물류·생산관리·연구개발(R&D)·IT개발·마케팅·고객관리 등 직무 영역별 전문 AI 서비스 10종으로 구성했다.

SK C&C는 AI 채팅 서비스인 ‘마이챗’을 기본 서비스로 탑재해 일반 사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미세조정(파인 튜닝)·데이터 보안 및 권한 관리 등을 통해 최적화된 LLM(거대언어모델) 적용과 함께 보안 안정성도 확보했다.

IT 서비스 기업이 생성형 AI 서비스 강화에 나선 건 최근 기업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코딩 등 개발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티드랩이 공개한 ‘원티드 개발자 리포트’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개발자 중 83.6%는 생성형 AI가 ‘일부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설문조사에서 개발자들은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도 8.2%를 보였다. 개발자를 대체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27.6%는 그 시기로 ‘5년 이상~10년 미만’을 예상했다. 특히 개발자 중 83.4%는 ‘지난해 기술 변화를 체감했다’고 응답해 빠른 트렌드 변화를 실감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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