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현재 24.34% 오른 7만5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TSMC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동맹을 맺기로 하면서 이 회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이 전망했다.
SK하이닉스의 HBM 생산 일부 공정을 TSMC가 담당한다며 SK하이닉스는 패키징 일부 공정을 담당할 것이라며 HBM4에서는 로직 다이에 고급 FinFET 공정이 필요하고 로직 다이 생산을 TSMC에 위탁해 미세 공정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HBM 생산 설비는 아직 미국 행정부 수출 통제 범위를 대부분 벗어나 있다며 CXMT로서는 관련 장비를 조기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으로 중국 시장은 한미반도체가 성장할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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