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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 하늘길에 인공지능 더한다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2-06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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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I ‘대한이’, 아직 챗 GPT에는 못미쳐
생성형 AI 세미나에 국내 항공사 참여하기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창구에서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창구에서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김정후 기자] 국내 항공업계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와의 인터뷰에서 항공업에 AI를 접목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AI가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며 승객들의 언어 장벽 극복 등 고객 서비스 도약을 위해 AI를 최대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AI 챗봇 서비스 ‘대한이’를 통해 항공권 예매·예약 확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챗 GPT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다. 이에 업계에서는 조 회장의 발언을 종합해볼 때 대한항공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적용 분야도 늘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네이버클라우드가 주최한 ‘에어라인 데이24’ 세미나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주요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항공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다뤘다. 이는 대한항공을 넘어 항공업계 전체가 AI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제주항공의 경우 최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을 시도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까지 정비 및 운항 등으로 분석 대상 데이터를 확장하고 AI와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도 항공사인 에어인디아는 자사 챗봇 ‘AI.g’에 챗 GPT를 연동했다. 현재 AI.g는 매일 6000여개 질문의 80%가량을 몇 초만에 답변한다. 질문과 답변은 단순히 예약 메뉴를 띄워주는 것을 넘어 소요 시간이나 가격까지 고려해 항공편을 추천하는 수준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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