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네오위즈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9%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춘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규 목표주가는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272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한 결과라며 P의 거짓을 통한 콘솔 세그먼트 경쟁력과 후속 타이틀에 대한 가능성 및 관련 제작진의 내재가치를 높게 평가해 게임 업종에 부여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의 멀티플을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P의 거짓이 작년 4분기 73만장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3분기보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4분기 일정 시점별 패키지 할인 등 이벤트를 감안해 블렌디드 단가는 3분기 61달러에서 4분기와 이후 분기별 49달러로 베이스를 낮춰 잡았으며 출시 분기를 포함해 이후 3내년 누적 판매 200만장을 기준으로 추정치를 산입했는 바 관련 성과는 달성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네오위즈는 게임사업과 임대사업, 광고 등의 기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와 주요 종속기업 게임온의 주 수익원은 게임 콘텐츠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이다.
글로벌 게임시장을 겨냥해 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의 게임 플랫폼에서 카드게임, 슈팅, 스포츠, RPG, 리듬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합병, 투자, 소싱 등을 통해 게임IP와 개발력을 내재화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