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인크로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7% 오른 1만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쉼없이 성장 중이다. 특히 모바일 쇼핑의 경우 월별 거래액이 2020년 1월 약 8조원에서 작년 11월 기준 약 15조원까지 두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0년에도 음식료품 관련 제품 구입 및 서비스 이용이 모바일 쇼핑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작년에는 그 비중이 더 크게 나타났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도드라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여가활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내 모바일 쇼핑 침투율이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발맞춰 이 회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티딜(T deal) 성장세도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인크로스는 디지털광고 전문기업으로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대신해 매체전략을 수립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미디어렙과 국내 최초의 동영상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을 주력으로 한다.
SK텔레콤의 AI 기술과 문자메시지, 커머스를 결합한 '티딜(T deal)'의 운영대행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 연구소 '인크로스 데이터랩'을 출범해 광고주가 최적의 캠페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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