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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출범

손태한 / 기사승인 : 2024-01-31 1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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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 구축
구급대 연락… 환자 상태·위치 인근 병원 상황 고려 의료기관 선정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 기념 사진. 사진=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 기념 사진. 사진=분당서울대병원

[CWN 손태한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뇌졸중·심근경색 환자의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한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권역 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출범하며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구급대)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는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내 기관들이 구성한 네트워크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급성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경우 구급대원은 인근 의료기관 하나하나 직접 연락해 치료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이송해야 한다.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가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상황이 생기는 이유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자 발생 시 구급대가 네트워크 상황실에 연락하면 환자의 상태·위치와 인근 병원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치료 의료기관을 선정해주고 필요 시 기관 간 신속한 전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부사업에 지원했다.

김태우 공공부원장은 “경기권역은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 25%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단일 행정구역으로는 가장 인구가 많고 심뇌혈관질환 대응이 어려운 의료 취약지도 있다”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희준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후유장애를 동반하며 보건사회학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으나 병원 이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지 못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며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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