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뱅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25.27% 오른 2만92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의 주가가 상장 이튿날에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현재 수익률은 68.6%에 이른다. 상장 첫날이었던 전날에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5350원(29.72%) 오른 2만335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웃돈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97.0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592억원을 모았다.
포스뱅크는 POS 및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안내기 혹은 무인 주문기 형태의 인터렉티브 KIOSK를 개발·제조·판매한다.
제품은 PC에 카드 리더(MSR), 바코드 리더, 영수증 프린터 등을 장착하고 POS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하는 PC 기반이다.
시스템화돼 관리되고 있는 생산라인(온도, 습도 상시 관리), 제품 내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진 관리 프로세스 및 엄격한 품질 기준을 준수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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