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인터로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1.78% 오른 2만8550원에 거래하고 있다.
목표주가 24E EPS 2678원에 타겟 멀티플 16.7x를 적용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북미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여부, 글로벌 시장점유율(M/S) 차이를 고려해 피어 평균 대비 PER 20%를 할인했으며 최근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FDA 허가, 파트너사 계약 등 모멘텀 지연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실적 성장 시계열이 늦춰진 것은 사실이나 작년 부진은 오히려 올해 성장을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12mF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졌다.
인터로조는 2000년 설립됐으며 의료기기 중의 하나인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업을 주된 업종으로 한다.
콘택트렌즈 디자인과 금형제작 및 사출, 생산설비, 기술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미용렌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선진국과 같이 단기착용렌즈 시장과 함께 증가함에 따라 단위 매출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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