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가스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8% 내린 1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배당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같은 기간 83.1%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인데 전분기 발생했던 파생상품 관련 이익 중 이번 분기 실물 손실로 반영되는 부분이 일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2022년 4분기, 2023년 1분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트레이딩 기회가 많았던 시기로 기저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돼 현재까지 LPG 등의 화학제품을 수입, 저장, 판매하는 LPG 가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스화학 밸류체인(SK Adavanced) 구축, 산업용 신규 수요 확보 등 국내 LPG 산업의 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LPG 사업 이외에도 세계 최초 LNG·LPG Dual 발전 사업(울산GPS), LNG 터미널(코리아에너지터미널)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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