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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멕시코 코스트코 입점…“국내 업계 최초”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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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스트코엔 ‘빼빼로’ 진출…미주 수출 확대
멕시코 코스트코에 진열된 롯데웰푸드 '제로 젤리'. 사진=롯데웰푸드
멕시코 코스트코에 진열된 롯데웰푸드 '제로 젤리'. 사진=롯데웰푸드

[CWN 정수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빼빼로를 비롯한 주력상품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확대 수출하며 미주지역 공략 강화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23일 글로벌 코스트코를 통한 멕시코와 캐나다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제로’와 ‘크리스피롤’을 멕시코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하는 것.

전 세계 872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채널 ‘코스트코’는 멕시코에 40곳, 캐나다에 108곳의 점포를 갖고 있다.

코스트코는 경쟁력 있는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 판매해 입점이 까다로운데, 국내 제과업체가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은 롯데웰푸드가 최초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멕시코는 전체 인구 1억3000만명에 1인당 GDP 1만달러의 경제 수준을 갖고 있다. 또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 비율이 70%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 제로 젤리와 크리스피롤이 경쟁력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벤쿠버 코스트코에 진열된 롯데웰푸드 '빼빼로' 기획 상품. 사진=롯데웰푸드
캐나다 벤쿠버 코스트코에 진열된 롯데웰푸드 '빼빼로' 기획 상품. 사진=롯데웰푸드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품목은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3종 구성의 기획 상품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빼빼로데이(11월11일)에 맞춰 뉴진스를 모델로 뉴욕 타임스퀘어, LA 등에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미주지역에서의 빼빼로 브랜드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업무 진행이 어려웠지만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미주지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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