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2일 "조세호가 현재 열애 중"이라며 "여자친구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분은 조세호보다 9세 어린 1991년생"이라며 "연예인이 아닌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고, 올해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견례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고 있다. 동료 방송인 남창희와 남성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 '핑계고'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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