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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R&D 1조8167억원 확정… '지방 디지털 혁신'엔 5770억원 투자

우승준 / 기사승인 : 2024-01-17 1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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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장관 “글로벌 R&D 사업, ‘퍼주기식’ 아닌 도움 되도록 추진”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구현’에도 박차… 56개 지방 사업 대대적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28일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28일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CWN 우승준 기자] 정부가 올해를 글로벌 R&D(연구개발) 원년으로 삼고 관련 예산을 1조8167억원 규모로 확정·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17일 “올해 글로벌 R&D 정부 예산이 총 1조8167원 규모로 확정됐다”며 “2024년을 글로벌 R&D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최근 국가간 경제·안보 동맹이 기술 동맹으로 확대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글로벌 R&D’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27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수립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R&D 시스템 혁신 △국내 연구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연구 생태계 조성 등 총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글로벌 R&D 예산 확정은 앞서 설계한 R&D 추진전략의 연장행보다.

과기부는 “범부처 글로벌 R&D 예산은 전체 R&D 예산의 6.8% 수준인 1조8167억원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전략기술 등 하향식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글로벌 R&D 사업 △상향식 방식 글로벌 기초연구 사업 등 글로벌 R&D를 투트랙 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R&D 활성화를 위한 현지 거점센터의 역할도 강화된다. 과기부는 부처별·분야별 분산 운영 중인 각종 해외 지원센터를 범부처 차원에서 역할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R&D 전략 거점센터 추진방안(안)’을 올해 상반기 내 수립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R&D 코디네이터 및 연구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종호 과기부장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R&D가 해외에 퍼주기식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글로벌 R&D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글로벌 R&D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해외기관과의 업무협약(MOU) 등 구체적인 협력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尹정부 핵심 국정과제,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지원 본격화

연장선상으로 과기부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구현’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총 5770억원, 총 56개의 지방 디지털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부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 사업의 지원 분야는 크게 네 가지로 △디지털 혁신지구 등 거점 조성에 531억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융합‧확산에 1408억원 △지역사회 포용에 1656억원 △디지털 인재 양성에 2175억원을 지원한다.

과기부는 “지방경제를 지탱해 온 제조, 농·축·수산, 관광 등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디지털 일자리는 지방이 젊음과 활력을 되찾도록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과기부는 지방시대 구현의 핵심과제로 꼽히는 ‘지방 디지털 혁신’의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난해 11월 발표한 바 있다.

박윤규 과기부차관은 “작년 ‘지방 디지털 혁신’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아젠다로 격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는 지방 곳곳에서 체감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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